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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기 판다 '푸바오' 첫 생일…이름값 한 돌잡이

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내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첫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푸바오는 돌잡이로 뭘 잡았을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푸바오' 첫 생일입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돌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 돌잔치

돌잡이 상에 마련된 음식들의 냄새를 맡는 푸바오, 사과와 당근을 한참 만져보고 장난치던 푸바오는 마침내 중국식 빵 워토우를 선택했습니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행복'을 상징하는 빵을 선택한 겁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돌잔치에는 3천400여 명이 모여 푸바오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지난해 7월 20일 태어난 푸바오는 당시 몸길이 16.5㎝에 몸무게 197g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40kg이 넘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 돌잔치

1년 사이에 무려 200배 이상 자란 건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푸바오의 모습은 SNS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누리꾼들은 "1년 동안 이렇게 쑥쑥 자라다니~ 너무 기특해!" "힘든 시기에 행복을 전해준 푸바오~ 앞으로도 건강하길 바랄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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