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정상…"팬들에게 감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하자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습니다.

어제(20일)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가 빌보드 '핫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정상을 차지했죠.

지민 씨는 팬 커뮤니티에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살겠다며, 우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리더 RM 씨는 "오랫동안 팬들을 만나지 못해 기쁨과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는데, 이날만큼은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언젠가 만나게 되면 서로 얼싸안고 못다 한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 곡 작업에 함께한 팝스타 에드 시런 역시 SNS에 작곡가로서 네 번째 빌보드 1위 곡이라며, 방탄소년단의 멋진 팬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