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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국내 최대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문화현장] 국내 최대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작성 2021.07.21 1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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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연계는 다시 비상입니다. 온라인 공연이 늘고 오프라인 공연은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 8월 8일까지 / 네이버 후원라이브]

국내 최대의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인 아시테지 국제 여름축제가 올해 행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원래 미국, 일본, 캐나다 극단의 해외 공연 3편만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국내 참가작 9편을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 긴급 편성했으며, 일부는 오프라인 공연도 병행합니다.

그림자극과 음악극, 인형극, 마술, 넌버벌,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어린이 공연 12편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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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 8월 8일까지 /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마리 앙트와네트는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따라갑니다.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비시키면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합니다.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이 뮤지컬은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밤 10시 이전에 공연을 끝내기 위해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인터미션과 커튼콜 시간을 줄였습니다.

또 온라인에서 최종 리허설 실황을 상영하며 공연장에 오지 못한 관객들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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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중고제 '적벽가' 완창 / 오늘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박성환 명창이 일제시대 이후 거의 명맥이 끊어졌던 중고제 판소리 적벽가를 서울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중고제는 경기 충청 지역에서 동편제 서편제보다 먼저 불렸던 판소리로, 절제된 창법에 담백한 소리가 특징입니다.

지난 2003년에 별세한 정광수 명창에게 전반부를 배우고 옛 명창들의 유성기 음반을 들으며 복원한 완창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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