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65세 이하 코로나 위험없어" 미 극우의원 트위터 일시 정지

"65세 이하 코로나 위험없어" 미 극우의원 트위터 일시 정지
코로나19에 대한 허위 정보를 트위터에 올린 미국 공화당 의원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정지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조지아주(州) 공화당 하원의원인 마저리 테일러 그린의 계정을 12시간 동안 읽기 전용 모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관계자는 "트위터 규정 중 코로나19 허위 정보 정책을 위반한 계정에 단속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에 대해 거짓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공유할 경우 계정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린 의원은 앞서 두 차례 트윗에서 "65세 이하면서 비만이 아닌 성인은 코로나19가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군(軍)에 백신접종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쳐,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