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올림픽 다이빙 국가대표팀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한국 다이빙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20일) 낮 일본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이빙 8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권 총 7장을 따내며 한국 다이빙으로선 참가 종목과 선수 수 모두 역대 올림픽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홍명희 대표팀 지도자는 "현재 선수 모두 각자의 종목에서 최고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전하게 컨디션 조절을 잘해 선수들이 꿈꾸는 올림픽 최고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다이빙 경기는 오는 25일 시작해 다음 달 7일까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