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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고용주도성장' 돼야…주 52시간 강제 말아야"

홍준표 "'고용주도성장' 돼야…주 52시간 강제 말아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오늘(20일) 오전 SNS에서 "복지는 현금 복지보다 일자리 복지로 전환해야 하고,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고용주도성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이재명식 포퓰리즘 일회성 현금 복지로 서민들을 유혹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들어 서민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거나 없어진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 강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심각한 역기능을 초래한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9월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를 강제 규정이 아닌 권고 규정으로 바꾸고, 이를 지키는 작업장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홍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이 위축되면서 건설 현장 일자리도 급격히 줄어든 지금 서민 일자리 복지는 더욱더 열악해지고 있다"며 '일자리 복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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