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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모텔 빌려 유흥주점 영업…집합금지 위반 업소 2곳 적발

수원서 모텔 빌려 유흥주점 영업…집합금지 위반 업소 2곳 적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모텔 객실을 빌려 몰래 영업한 수원의 유흥주점 2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그제(17일) 밤 11시 5분쯤, 수원 인계동의 한 모텔 6층에 차려진 룸살롱에 있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주에게는 모텔 한 층의 전 객실을 빌려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같은 날 밤 9시 50분쯤엔 근처 다른 모텔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유흥주점 영업을 한 업주 등 10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모텔에서 몰래 유흥주점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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