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양말공장에서 불이 난 지 8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1시쯤 발생한 불은 인접 공장 3곳과 창고 등으로 번져 1천980㎡ 건물 4동을 완전히 태운 뒤 오후 9시 40분쯤 꺼졌습니다.
당시 양말공장에 직원 2명이 있었는데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금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