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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위원, SNS 통해 "일본 입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밝혀

유승민 IOC위원, SNS 통해 "일본 입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밝혀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일본 입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유승민 위원은 오늘(17일) 밤 10시 40분쯤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국 후 공항에서 검사 결과 확진돼 격리를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확진 사실을 알린 유승민 IOC 위원 (사진=페이스북 캡처)

유 위원은 "출국 전 두 번의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백신도 2차례 접종을 완료했다."라며 "이유불문하고 확진이 되어 매우 송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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