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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올 상반기 미국에서 음반 가장 많이 판 가수 1위

올 상반기 미국에서 CD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음악시장 통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월 1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미국 전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CD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57만 3천 장의 CD를 판매한 건데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41만 4천 장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BE' 발매 이후 올 상반기엔 CD를 출시하지 않았단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디지털 음원 판매에서도 독보적이었습니다.

1, 2위가 모두 방탄소년단의 노래였는데요, '버터'가 84만 건을 넘겨 1위, '다이너마이트'는 28만 건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오는 9월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라이브 공연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자선단체가 기획한 행사로 6개 대륙의 주요 도시를 연결해 24시간 생중계되고요, 에드 시런과 위켄드, 안드레아 보첼리 등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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