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오늘(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에 대한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합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합니다.
예결위는 오늘 종합정책질의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일부터 소위를 열어 세부적인 증액·감액 심사에 나섭니다.
앞서 민주당은 소득 하위 80%에만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기존 방침을 바꿔,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당론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취약계층 우선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