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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40억 원…'가상 인간'이 각광받는 이유

연봉 140억 원…'가상 인간'이 각광받는 이유

SBS 뉴스

작성 2021.07.14 17:33 수정 2021.07.14 17: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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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돈 버는 가상 인간'입니다.

아이돌 가수처럼 춤을 추는 이 여성, 알고 보니 사람이 아니었죠.

국내 한 업체가 만든 가상 인간 '로지'인데 이 광고는 단기간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같은 가상 인간 마케팅이 실제로 기업에 큰돈을 벌어다 주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브러드가 선보인 가상 인간 '릴 미켈라'는 2019년 한 해에만 142억 원의 수입을 올렸고 일본 스타트업이 만든 '이마'도 유명 가구 브랜드 광고 수입 등으로 지난해에만 7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기업들의 가상 인간 관련 마케팅 비용이 2019년 약 8조 8,400억 원에서 2022년 약 16조 6,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완성도가 높아졌고 또, 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 불미스러운 사생활 스캔들이 터질 염려가 없다는 점 등이 가상 인간의 인기 요인이라는 분석입니다.

누리꾼들은 "저게 다 사람이 아니었다니~ 벌써 정든 거 같은데 어쩌죠?" "실제 사람 느낌이긴 한데 너무 예쁜 사람만 보고 만든 듯~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신한라이프·LG Global·Miqu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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