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거래량 반년째 아파트 거래량 추월

[경제 365]

서울에서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 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 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총 4천359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의 1.5배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상 아파트 거래량은 다세대 연립주택 거래보다 2~3배까지도 많지만, 올해 들어서는 6개월 연속 거래량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급등하고 전셋값마저 치솟자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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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국내 우편요금이 50원 오릅니다.

9월 1일부터 국내 우편요금은 중량별로 31개 구간으로 나뉘고 중량 구간별로 50원씩 인상돼 25g 초과 50g 이하 우편요금은 현재 400원에서 450원이 됩니다.

지난해 우편 영업 손실은 1천239억 원으로 비대면 디지털 전환으로 우편 물량도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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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가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개월 동안 대리기사 수수료를 전액 환급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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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커피 등 홈카페 관련 상품이 인기입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커피와 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커피 머신과 와플 기계 등 소형 가전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카페를 가는 대신 집에서 직접 커피나 디저트류를 먹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