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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 아프간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이라크 · 아프간 등 6개국 여행금지 연장
외교부는 이라크와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잠보앙가 반도와 술루,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도 동일하게 6개월 늘렸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제43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이들 지역의 정세 불안과 열악한 치안, 테러 위험 등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1월 이들 국가·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를 이번 달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특정 국가나 지역 방문·체류를 금지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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