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았던 배우 황정음 씨가 재결합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이던 지난해 9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갑작스럽게 파경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이혼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황정음 씨는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미 귀국해 아이와 함께 서울 자택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