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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폰 케이스 수익 '2억 4천' 기부 후 받은 연락

이영지, 폰 케이스 수익 '2억 4천' 기부 후 받은 연락
래퍼 이영지가 뜻깊은 기부 후 받은 감사 메시지를 공개하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8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종 이렇게 기부금이 여러 곳에서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며 한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부산 영도구 노인복지관에서 이영지로부터 후원받은 기부금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한 감사 인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영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가 들어간 '나가지 마 폰케이스'를 직접 제작했습니다. 판매 시작 후 1만 3천 건의 주문량을 훌쩍 넘긴 '나가지 마 폰케이스'는 2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영지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적십자사 측에 전달했습니다.

당시에도 "2020년 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해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던 이영지는 기부금이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에 "행복하고 뿌듯하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뿌듯함"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플렉스지. 이제 스무 살인데 정말 멋있다", "국힙 미래가 밝다. 영앤 리치 영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이영지의 선한 영향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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