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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민간 우주여행' 스타트 끊은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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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한 억만장자가 첫 우주 관광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었는데요, 그는 고도 88.5km까지 올라가 약 4분간 미세 중력(microgravity) 상태를 체험했습니다. 이로써 우주 관광 사업 경쟁자인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당당히 '1등' 타이틀을 거머쥔 겁니다. 노익장 과시하며 꿈을 이룬 브랜슨 회장의 우주여행기, 비디오머그에서 만나보시죠. 

​(글·구성 : 조도혜, 편집 : 이기은, CM : 인턴 변은서, 번역 : 인턴 신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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