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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의 귀환…통산 9승 고지

KPGA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의 귀환…통산 9승 고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이 국내에서 3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었습니다.

박상현은 11일 경남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습니다.

2018년 9월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보탠 박상현은 통산 9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박상현은 통산 상금도 38억5천479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6언더파 65타를 친 전재한은 2타차 준우승(16언더파 268타)을 차지했습니다.

나란히 1타씩을 줄인 김봉섭과 배용준은 공동3위(15언더파 269타)에 올랐습니다.

초청 선수로 나온 국기대표 출신 신예 배용준은 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다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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