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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몬스터 신곡 발표…"언제든 BTS와 만날 준비돼 있다"

개그맨 이창호, 곽범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든 가상의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가 두 번째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재력을 갖춘 남자로 성장해 과거 짝사랑했던 누나에게 하는 고백을 담았다고 하네요.

뾰족한 턱과 커다란 눈, 오뚝한 콧날을 자랑하는 이들은 이창호, 곽범 씨가 연기하는 탄과 제이호입니다.

사진 필터 앱으로 얼굴을 과도하게 보정했는데요, 2017년 데뷔한 월드스타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휩쓰는 그룹이라네요.

지난 4월 '내 루돌프'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한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는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인데요, 노래 제목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차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두 노래 모두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가장 고대하는 건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입니다.

팬들은 매드몬스터를 대적할 만한 유일한 스타로 방탄소년단을 꼽는데요, 멤버들은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매우 존경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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