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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고3 19일부터 백신 접종…학원 종사자 21만 명 접종

수능 앞둔 고3 19일부터 백신 접종…학원 종사자 21만 명 접종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21.07.08 15: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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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늘(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및 학원 방역강화 조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백신 접종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휴학생과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미인가 교육시설 소속 학생도 포함됩니다.

교직원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육 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가 접종 대상입니다.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접종 대상자 65만 1천 명 중 97%인 63만 2천 명이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학교는 재량휴업 또는 단축수업 등 학교 형편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할 수 있고 백신 접종일이 포함된 주에는 고3 학생의 원격수업도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접종 후 2일까지 출석 인정 결석으로, 3일째부터는 진단서 등을 첨부하면 질병 결석으로 처리됩니다.

학원 종사자의 백신 우선 접종과 주기적 유전자증폭(PCR) 선제 검사도 시행됩니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원 종사자 12만여 명, 경기 9만여 명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선수 5천여 명은 방학 전 1회, 방학이 끝난 후 1회 PCR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전국단위 체육대회에 참가하면 대회가 끝난 후 학교에 돌아가기 전 검사를 받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달 중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와 체육 중·고를 방문해 훈련·기숙사 생활 과정에서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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