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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절대 안 돼" 단호했던 아빠, 막상 데려오니…

고양이를 기르자는 아들의 성화에 안 된다는 말만 반복했던 영국의 한 아버지.

결국은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집사 된 아버지'입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중년 남성 라지 레누 씨가 반려묘 앤지를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봅니다.

품에 꼭 안아주고요, 집안 곳곳을 다니며 놀아주는 모습에서 앤지를 아끼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죠.

영국 런던, 집사 된 아버지

그런데 라지 레누 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양이가 너무 싫다며 아들에게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면 마당으로 쫓아낼 거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포기하지 않고 고양이를 몰래 데려왔는데, 아버지가 앤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 만 겁니다.

아들은 혼날 것을 각오하고 있었지만 예상 밖의 변화에 맥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아버지와 앤지의 영상은 SNS에서 63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국 런던, 집사 된 아버지

누리꾼들은 "완전히 매료되셨군요. 고양이에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죠~", "우리 집도 개 싫다던 아빠… 지금은 우리 아빤지 개 아빤지 모르겠어요ㅋㅋ"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he_cat_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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