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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 뚱뚱, 마르면 아파 보인다"…태연이 말하는 '마이웨이'

"뚱뚱하면 뚱뚱, 마르면 아파 보인다"…태연이 말하는 '마이웨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가수 태연이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가운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태연은 지난 6일 새 싱글 위크엔드(Weekend) 발매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 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밀 줄도 모른다고,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 내용은 태연이 2007년 데뷔한 이후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과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로 보인다.

태연은 2016년 경 SNS를 해킹하고 새벽에 발신자 제한으로 전화를 거는 사생팬을 거론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을 겪었다. 그럴 때마다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하게 생각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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