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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예비신랑, 과거 방송 보니…듬직한 훈남+지극한 효심

NS 윤지 남편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오는 9월 결혼하는 가운데 상대가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 국악인 김영임의 장남 최우성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상해와 김영임은 한 매체를 통해 집안끼리 교류하며 아들과 오랜 기간 절친하게 지낸 김윤지를 며느리로 맞게 됐다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는 방송을 통해 아들 최우성 씨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33세인 NS윤지 보다 5세 연상인 최우성 씨는 한 때 골프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최우성 씨가 어머니 김영임의 효 공연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최우성 씨는 다른 일을 하다가 부모님을 돕기 위해서 두팔 걷어붙이고 공연제작에 힘을 쏟았다. 또 아버지 이상해가 위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최우성 씨는 "큰 수술을 하고 몸이 안 좋으셨던 기간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또 2016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도 최우성 씨가 등장해 아버지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NS윤지와 최우성 씨는 오는 9월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된다.

지난 6월 28일 결혼소식을 직접 발표한 NS윤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는 197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아들 최우성 씨는 사업가로 딸 최정은 씨는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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