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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 잠시 뒤 도착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백신을 맞는 건데, 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을 체결한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이 잠시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유효기간이 이달 말까지인 백신을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제공하고 3분기에 되갚는 방식인데, 보건당국은 이스라엘에서도 이번 달 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백신으로 품질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오늘(7일) 새벽엔 화이자 측과 직접 계약한 백신 물량 62만 7천 회분도 도착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중 화이자 백신을 포함해 모두 1천만 회분의 백신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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