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4.4%…역대 최고치

[경제 365]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감정가대비 낙찰가율이 104.4%로, 2001년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해 1월 100.2%로 처음 100%를 넘겼고 이후 5개월 연속 100%를 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지난달 진행된 법원경매 45건 중 단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감정가의 100%를 넘겨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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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해외 유망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해외 투자 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으려면 해외법인 지분을 10에서 51%까지 보유해야 했지만 이 기준도 10%로 낮추고, 대출 만기 전이라도 사업이 완공되면 지분을 매각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또 긴급히 해외로 출국하는 기업인에 대해서는 1개월 내에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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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을 위해 수도권 거점 병원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과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시 현대병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거점 병원 4곳에 20대가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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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유아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 교실은 실험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고, 과학 캠프는 인공지능 AI가 주제입니다.

과학 교실은 내일(7일), 과학 캠프는 10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