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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포로 '30홈런' 오타니, 베이브 루스 넘었다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0호를 달성해 전설 베이브 루스를 넘어섰습니다.

도루에 결승 득점까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오타니는 볼티모어와 홈 경기, 6대 2로 뒤진 3회 우중간 솔로포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시즌 29호, 이어 6대 5로 따라붙은 4회에는 밀어쳐서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투런 홈런, 연타석 포로 올 시즌 맨 먼저 30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가 1919년 기록한 29개를 넘어 투타 겸업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7대 7로 맞선 9회 말에는 볼넷으로 나가 2루를 훔치더니 후속타 때 홈까지 전력질주.

끝내기 득점까지, 홈 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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