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고생이 교실 칠판에 분필로 원을 그립니다.
한 손으로 순식간에 그린 건데 모난 데 없이 깔끔한 동그라미가 그려졌습니다.
이 모습을 담은 7초짜리 영상,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영상 조회 수는 무려 1천640만 회에 달합니다.
댓글 창에는 국내 누리꾼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누리꾼들이 몰려와 다양한 언어로 감탄하는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상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자 이른바 '스타 강사'까지 패러디 영상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칠판 원 그리기에 도전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울퉁불퉁한 원을 그리고 맙니다.
화제의 영상 속 학생처럼 자신의 팔을 마치 컴퍼스처럼 사용하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은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오십견 환자로서 너무 부럽다!ㅎㅎ"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og ma·공부의신 강성태·Leejiyoung 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