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습니다.
웬디는 3년 전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활약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청취자들과 친근하면서도 소탈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웬디는 오랜 시간 라디오 DJ를 꿈꿔왔다며 저녁 8시의 일상을 자신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웬디와의 만남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