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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불…7시간째 진화 중

어제(1일)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차량 50여 대를 투입해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다량의 유독 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37살 A 씨가 팔과 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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