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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 UAE, 이라크 등과 A조서 격돌

벤투호,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 UAE, 이라크 등과 A조서 격돌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본선행 티켓을 다툽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로 묶였습니다.

B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으로 꾸려졌습니다.

최종 예선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9월(2일·7일), 10월(7일·12일), 11월(11일·16일), 2022년 1월 27일, 2022년 2월 1일, 2022년 3월(24일·29일)에 팀당 10경기를 치르는데, 한국과 상대할 A조의 5개국 모두 중동 국가여서 이동 거리와 시차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원정길이 예상됩니다.

카타르 월드컵에 배당된 아시아의 본선행 티켓은 4.5장으로 A·B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티켓 주인공을 결정합니다.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조 편성(세계 랭킹)
△A조 = 한국(39위) 이란(31위) UAE(73위) 이라크(68위) 시리아(79위) 레바논(93위)
△B조 = 일본(27위) 호주(41위) 사우디아라비아(65위) 중국(77위) 오만(80위) 베트남(9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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