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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생방송 중 세트 무너져 응급실행 "가벼운 뇌진탕"

김해준, 생방송 중 세트 무너져 응급실행 "가벼운 뇌진탕"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부캐 최준과 쿨제이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해준이 생방송 중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김해준은 부캐 쿨제이로 변신해 11번가에서 진행한 라이브쇼핑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생방송 중 갑자기 세트 가벽이 김해준 쪽으로 쓰러졌고, 생방송은 즉각 중단됐습니다.


이후 11번가 측은 김해준이 사고 발생 직후 응급실로 향해 검사를 받았으며, 가벼운 뇌진탕 외 큰 부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해준은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며, 오늘 중 추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돌발사고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라이브쇼핑 담당자는 공식 SNS를 통해 방송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김해준이 완전히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라이브방송 시 출연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해준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의사 소견과 검사 결과, 김해준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지켜본 뒤에 추후 일정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live11_official'·'haejun_kim_'·cool___j___')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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