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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도쿄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억 원

대한골프협회가 7월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포상금 3억 원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천만 원, 동메달 1억 원의 포상금을 해당 선수에게 지급하고, 감독에게는 금메달 5천만 원, 은메달 3천만 원, 동메달 2천만 원을 줄 계획입니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포상금과 같은 액수입니다.

당시 여자부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가 포상금 3억 원, 여자부 박세리 감독은 5천만 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올해 도쿄올림픽 남녀부 사령탑은 리우 때와 같은 최경주, 박세리 감독이 맡았고, 선수로는 남자부 임성재, 김시우, 여자부는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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