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 선언문을 읽고 나서 기자들의 질문에도 대답했습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이 생각보다 날카롭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윤석열 전 총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만, 처가 관련 의혹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 대신에 법 적용에 예외 없다는 원칙을 언급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국가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나 자신의 정책을 압축한 상징적인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이제 출발점에 선 대선 주자 여론조사 지지율 1위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행보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저도, 여러분도 궁금할 겁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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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