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33조 원가량을 편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3종 패키지에 15~16조 원, 백신·방역 보강에 4~5조 원, 고용·민생 안정에 2~3조 원, 지역경제 보강에 12~13조 원을 각각 편성할 예정입니다.
5차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는 논의 끝에 소득 하위 80%로 합의됐습니다.
당정은 다음 달 임시 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