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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확진자 탑승 항공편 이용…'음성'이지만 자가격리

정의용, 확진자 탑승 항공편 이용…'음성'이지만 자가격리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주 동남아 순방 뒤 귀국하면서 탑승한 비행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지난 26일 입국한 정 장관은 귀국 항공편 탑승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어제(28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정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은 귀국 직후 받은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정 장관은 이에 따라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정 장관은 확진자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지난 26일로부터 2주가 되는 다음 달 10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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