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권익위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응답 97.9%가 찬성"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국민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대다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1만 3천959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97.9%가 찬성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응답자들은 주된 이유로, 의료사고 등에 대한 증빙자료 수집과 대리 수술·성희롱 등 불법행위 감시, 환자 인권 보호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LH 전·현직 직원들의 새로운 조직적 투기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준 특별수사본부장은 오늘(28일) 기자간담회에서 "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LH 전·현직 직원들이 공인중개사와 결탁해 부동산 개발 관련 회사를 따로 세워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매입하는 데 가담한 사람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