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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1위' 벨기에,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 꺾고 8강행

'FIFA 1위' 벨기에,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 꺾고 8강행

정희돈 기자

작성 2021.06.28 12: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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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20에서 FIFA 랭킹 1위 벨기에가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포르투갈은 총 슈팅수에서 23대 6으로 크게 앞 설만큼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결정적인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호날두는 전반 25분 날카로운 프리킥이 벨기에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4차례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반면 벨기에는 전반 42분 딱 한 번의 유효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아자르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라 결승골이 됐습니다.

1대 0으로 이긴 벨기에는 지난 2016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체코도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네덜란드는 후반 초반 더 리히트가 고의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틈을 놓치지 않고 공세에 나선 체코는 후반 23분 홀시의 선제골과 후반 35분 쉬크의 쐐기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체코는 덴마크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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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선수권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제주스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가운데 에콰도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브라질은 밀리탕이 선제골을, 에콰도르는 메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이미 3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은 3승 1무, 4경기 연속 무패로 예선을 마무리했고, 에콰도르도 3무 1패, 조 4위로 간신히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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