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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사퇴…정세균-이광재는 "단일화"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정세균-이광재는 "단일화"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21.06.28 12: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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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 대안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28일) 오전에 사퇴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박원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오전 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며, 거취 논란이 있는 상황에 감사원장 직을 수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최재형/감사원장 : 제가 사임하는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민주당에서는 오늘부터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7월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정권 재창출을 소명으로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는 30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데, 출마 선언은 7월 1일 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일쯤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다음 달 5일쯤 출마 선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잠룡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논란'을 놓고 입씨름을 벌였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윤석열이 타격을 입으면 자신한테 이익이 온다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홍준표 의원을 저격하자, 홍 의원은 "잘못된 것을 보고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다"며 "쟁점을 피해 가는 건 비겁한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내일 출마 선언을 할 윤봉길 기념관에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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