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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사퇴…민주당은 후보 등록 시작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민주당은 후보 등록 시작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21.06.28 10: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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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권도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28일) 오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출마설이 제기된 최재형 감사원장이 오늘 오전 원장직에서 사직했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자신의 거취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수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다만 향후 어떤 역할을 할지 등은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민주당 경선 후보 등록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등록 다음날인 7월 1일 오전 영상으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일쯤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선언식은 다음 달 5일쯤 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뮤직비디오 제작 같은 비대면 출마 선언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어제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모임 발대식을 열고 호남 민심을 챙겼고, 박용진 의원은 소득세와 법인세 모두 감세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잠룡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 파일 논란'을 놓고 입씨름을 벌였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윤석열이 타격을 입으면 자신한테 이익이 온다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홍준표 의원을 저격하자, 홍 의원은 "잘못된 것을 보고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다"며 "쟁점을 피해 가는 건 비겁한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내일 출마 선언을 할 윤봉길 기념관에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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