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 인구의 30% 가까이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어제 자정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천 528만 216명으로 전체 인구의 29.8%에 해당합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39만719명, 화이자 375만5천560명, 얀센 112만6천471명, 모더나 1만7천466명입니다.
어제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천159명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등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만2천784명 늘어 464만 23천211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국민의 9.0%에 해당합니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접종 대상자 중 83.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마친 접종률은 7.2%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전체 대상자 가운데 84.6%가 1차, 58.9%가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얀센 백신은 우선접종 대상자 중 96.4%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 하루 예비 명단과 모바일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290명입니다.
현재까지 예비명단 활용자는 총 106만36명이고, 당일 접종예약 활용자는 25만4천654명입니다.
어제 자정 기준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174만9천100회분입니다.
정부는 상반기 1차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7월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