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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상공을 유유히 가르는 남자의 정체

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특별한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는 남성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하늘을 나는 남자'입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상공에서 '호버보드' 시험 비행

검은색 옷을 입고 헬멧을 쓴 한 남성이 타임스퀘어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대형 드론처럼 생긴 기구에 두 다리만 지지한 채 안정적으로 비행하는데요.

광고 구조물을 뛰어넘는 높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모습이 시선을 빼앗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캘리포니아 출신 개발자 헌터 코월드 씨인데 직접 만든 보드를 타고 비행한 겁니다.

'호버보드'라는 이 기구는 8개의 대형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힘으로 작동하는데 220kg까지 지탱할 수 있고 2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2만 달러.

약 2천270만 원 정도인데 코월드 씨는 호버보드가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견고한 개인 항공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릴 적 상상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네요.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근데 밑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조마조마해서 어쩌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unterkow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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