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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3위

이정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3위
세계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은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파72·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제시카 코르다, 교포 선수 노예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이정은은 5언더파 67타로 단독 1위인 리젯 살라스(미국)와는 2타 차입니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입니다.

2019년 US오픈에 이어 메이저 2승째를 바라보는 이정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전인지(27)와 최운정(31)이 나란히 2언더파 69타,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3위에 오른 전인지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3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박인비(33)와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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