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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이 '펜트하우스3' 합류하며 김순옥 작가에게 받은 '당부'

온주완이 '펜트하우스3' 합류하며 김순옥 작가에게 받은 '당부'
배우 온주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에 새롭게 합류하며 김순옥 작가에게 들은 당부를 밝혔습니다.

오늘(22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펜트하우스3'에서 일명 '찐단태(진짜 주단태)', 백준기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인기가 워낙 많아 섭외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온주완은 "섭외 오자마자 승낙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고, 안 할 생각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온주완은 이어 대본 연습할 때 김순옥 작가에게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온주완은 "나도 좀 헷갈렸는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연기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온주완은 "기존 캐릭터들이 이미 있다 보니 함께 연기할 때마다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지, 서로 잘 섞이기 위해 고민하면서 연기를 바꿔보고 있다"고 연기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30대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는 '펜트하우스3'로 한 획을 긋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온주완은 미스터리한 인물 백준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첫 방송부터 반전을 거듭하며 시선을 모은 '펜트하우스3'는 온주완의 등장으로 주단태가 가짜였다는 게 밝혀지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유튜브, 유튜브 'SBS Drama')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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