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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매체 "포르투, 베이징과 김민재 이적에 합의"

포르투갈 매체 "포르투, 베이징과 김민재 이적에 합의"
유럽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FC포르투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포르투갈 축구매체 헤코르드는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이 김민재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포르투는 김민재와 조만간 영입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헤코르드는 지난 13일에도 포르투가 김민재를 영입 선수 명단에 추가했다고 보도하며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포르투와 김민재의 소속팀인 베이징이 이적에 합의했다는 내용과 함께 김민재와 개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포르투는 지난해 6월에도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를 당시에도 후보군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당시 포르투갈 스포츠지 '아볼라'는 포르투가 제2의 판데이크로 불리는 김민재의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하면서 베이징 구단이 1,500만 유로, 우리 돈 200억 원의 이적료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으로 유럽 빅클럽으로 진출하는 최고의 등용문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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