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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공연 중 컨디션 난조로 '눈물'…제작사 "전액 환불"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 중인 옥주현 씨가 컨디션 난조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최근 옥주현 씨는 위키드 부산 공연 무대에 올랐는데요, 2막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주요 넘버를 부르지 못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옥주현 씨는 관객들에게 목에 이상이 생겨 공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무대에 엎드려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사 역시 관객들에게 사과하면서 전액 환불을 약속했습니다.

옥주현 씨는 지난 토요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다른 배우로 대체됐고, 어제(20일) 공연에선 무리 없이 배역을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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