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성 김 방한 중 바이든 주말 자택행에 캠벨 조정관 동행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방한 중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주말 자택행에 백악관에서 아시아 전략을 총괄하는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조정관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인 18일 오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으로 이동했으며 동행 참모 명단에는 캠벨 조정관이 포함됐습니다.

그의 동행은 성김 대표가 방한 기간 북한을 향한 대화 촉구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을 델라웨어의 자택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동행 참모진이 백악관 공동취재단을 통해 공개되는 경우는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