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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골 폭풍' 브라질, 페루 4-0 완파…코파 아메리카 2연승

'후반 3골 폭풍' 브라질, 페루 4-0 완파…코파 아메리카 2연승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작성 2021.06.18 14: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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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후반 3골 폭풍 브라질, 페루 4-0 완파…코파 아메리카 2연승
남미축구연맹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이 페루를 제압하고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코파 아메리카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1차전 베네수엘라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브라질은 승점 6을 쌓아 B조 1위를 유지했고 페루는 대회 첫 경기에서 완패해 최하위인 5위(승점 0)에 그쳤습니다.

브라질은 전반 12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냈는데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인 산드루가 골 지역으로 뛰어들며 마무리했습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브라질은 후반 공격의 강도를 더 높여 세 골을 추가했습니다.

브라질은 후반 15분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던 네이마르가 페루 레나토 타피아와 엉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얻는 듯했지만 처음 페널티킥을 선언했던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취소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그러자 네이마르는 필드골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베네수엘라와 1차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렸던 네이마르는 대회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브라질은 후반 44분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은 에베르통 히베이루의 추가 골을 터트렸고, 후반 48분에는 히샤를리송이 직접 쐐기포를 가동해 4골 차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베네수엘라의 골문을 줄기차게 두드리고도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승점 4(1승 1무)가 된 콜롬비아는 B조 2위에, 베네수엘라는 승점 1(1무 1패)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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