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최운정 선수가 첫날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최운정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공동 선두 선수들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톱10으로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4언더파를 쳐 전인지와 함께 선두와 3타 차 공동 18위로 출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언더파 공동 38위에 자리했습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로런 스티븐슨(미국)이 나란히 7언더파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