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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만 원짜리 구찌백, 그런데 만질 수도 멜 수도 없다?

456만 원짜리 구찌백, 그런데 만질 수도 멜 수도 없다?

[뉴스딱]

SBS 뉴스

작성 2021.06.18 08:32 수정 2021.06.18 09: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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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의류시장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가상세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파는 곳인데, 구찌 등 명품기업들이 앞다퉈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돈 465만 원에 판매된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에서 만든 디지털 가방입니다.

현실 생활에서 착용할 수도 만져볼 수도 없는 가상 제품이지만 실물 가방보다 비싸게 팔렸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즉 3차원 가상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 패션 기업들도 이렇게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루이비통의 모에 헤네시는 지난 2019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자를 위한 컬렉션을 출시했었고 발렌시아가는 올가을 컬렉션을 비디오게임을 통해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캐릭터 상품을 사는 게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복제나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 NFT 기술이 활용되면서 가상상품도 거래가 가능한 상품으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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