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로 등장해 우전 안타…타율 0.306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단 한 번 주어진 기회를 살려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은 3대 0으로 뒤진 9회 초 원아웃 1루 마이크 브로소의 대타로 나서서 리암 헨드릭스의 시속 158㎞ 직구를 받아쳐 공을 우익수 앞으로 보냈습니다.

최지만이 이어간 원아웃 1, 2루 기회에서 브랜던 로와 조이 웬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탬파베이는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그러나 최지만이 타율은 0.292에서 0.306(49타수 15안타)으로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